2025.02.10. 오후 12:13. 오늘(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액체 화물 탱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 중입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다치고 1명이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0분 만에 담당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불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발표로 약세를 보였던 우리 증시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코스피는 0.45% 내린 2,510.64로 개장해 하락 흐름을 이어가다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만,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 동구제강 등 철강주들은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소식에 줄줄이 ...

전남 여수 해상에서 대형 어선이 침몰해 5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죠. 해양경찰이 바다에 가라앉은 선체와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기자] 네, 전남 ...

내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오늘 오후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된 권한쟁의심판 변론기일이 다시 열립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해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국회의원을 임기 중 투표로 파면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계엄 사태 이후 헌법기관을 향한 근거 없는 불신과 폭력이 난무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부정하는 반헌법, 헌정 파괴 세력이 전면에 등장했다며 이같이 제 ...

2025.02.10. 오전 11:16. 어제(9일) 오후 5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중앙동의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금목걸이 등 귀금속 2천7백만 원어치를 훔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30대에서 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금을 수천만 원어치를 사겠다며 종업원을 속이고 귀금속을 챙겨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 ...

경북 안동경찰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병산서원'을 훼손한 혐의로 KBS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 3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장 소품 관련 스탶인 이들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 중 소품을 달기 위해 병산서원의 나무기둥 등에 못을 박은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문화재 훼손 논란이 불거지자 안동시는 조사를 거쳐 제작사 관계자들을 경찰에 ...

드라마 촬영 중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병산서원에 못질을 한 KBS 드라마 촬영팀 관계자 3명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7일 경북안동경찰서는 피의자들을 '문화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검찰에 ...

2025.02.10. 오전 10:57. 오늘(10일) 새벽 5시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세대 안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끝내 숨졌고, 다른 주민 8명도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1시간 만에 불을 모두 끄고, ...

이번 주는 한파가 점차 약화하며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월 대보름인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예보돼 있는데, 올해 달맞이는 강수 종료 시점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이번 주는 지난주보다 추위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든 느낌입니다. 어떤가요? [기자] 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

2025년 02월 10일 10시 49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오늘 오후 국가인권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안건 심의를 앞두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인권위 14층에 몰려들어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옹호 안건 심의가 정상적으로 열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회의장을 지키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권위와 경찰은 충돌 우려를 이유로 이들에게 퇴거를 요청했습니다. 인권위 건물 1층 앞에서도 ...